질성형술(이쁜이수술)이란 늘어진 질점막이나 근육을 재건하여 탄력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는 수술로 보다 나은 성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성은 성관계나 임신, 출산 그리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질이 탄력을 잃어 질이 밑으로 처지고 늘어져서 질속이 비어있는 느낌이나 성관계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로 인해 여성으로써 자신감을 잃을 뿐만 아니라 성적 만족감이 떨어지게 된다.
여성 자신도 문제지만 특히 남자가 느끼는 성감이 크게 저하될 수 있어 성관계에 흥미를 잃게 되고
횟수도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또한 질이 늘어지게 되면 성교시 남성은 더 자극을 받는 쪽으로 자세를 변화시켜 성기가 자궁경부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만성적인 경부염이나 방광염, 질염의 빈도가 높아지게 된다.
질성형술은 성적만족을 높이는 효과도 있지만 방광염이나 질염 등 각종 염증으로부터 보호 효과도 높으며 중년의 요실금도 치료되는 이차적인 효과도 있다.
수술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고 있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질성형술(이쁜이 수술)을 시술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의 외도방지였다.
그러나 요즘에는 보다 낳은 부부의 성생활을 위해서 수술을 하거나 여성자신의 성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과거와는 달리 여성들도 이제는 양질의 성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질성형술을 시술을 하는 연령층은 주로 30대~ 40대 층이지만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50대 여성의 시술도 증가하고 있다.
시술이 증가하는 것처럼 시술방법도 발달하여 후질벽 복구술, 레이저 질성형, 지방이식법, 질스프링축소술, 필러주입법, 매몰법 등 여러종류가 있다.
시술방법은 각각 장단점이 있어 시술하는 여성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결혼 10년차인 38세 주부 L씨는 과거와 달리 성감이 감소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하였다.
수술 3개월 후에 최종 결과를 보기위해 방문하여 필자가 수술효과에 대해 묻자 L씨 왈,
“나 좋으라고 수술 했는데 거꾸로 남편이 더 좋아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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